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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얼마에 팔고 있습니까? (저의 첫번째 철학에 대하여)

FIT_CONSULTING 2025. 6. 19. 10:20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얼마에 팔고 있습니까? (저의 첫번째 철학에 대하여)

 

오늘은 기술이나 취업 전략이 아닌, 제 삶과 비즈니스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제가 쓴 다른 어떤 글보다 당신의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칠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삶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돈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돈'이란, 제 인생의 유일한 실물 자산인 '시간'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교환권일 뿐입니다.

 

 

'일'의 본질은 '시간 매매 계약'입니다

 

우리는 '취업'을 한다는 사실에만 집중한 나머지, 그 이면에 숨겨진 계약의 본질을 잊고 지냅니다. 당신이 회사로부터 '연봉 8,000만원'의 오퍼를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직업'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 인생의 유한한 시간 중, 하루 8시간, 1년 약 2,080시간을 '8,000만원'이라는 가격표를 붙여 회사에 팔겠다는 계약서에 서명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달은 순간, 제 인생의 목표가 명확해졌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내 시간의 가치를 매 순간 최고로 높이는 것'으로 말입니다. ( 이는 기회가 되면 얘기해볼 '레버리지' 개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돈으로 내 시간을 아껴 줄 수 있는 대부분의 지불은 내 시간보다 싼값이라면 하는게 좋습니다. )

저는 제 시간을 헐값에 팔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과 존재 자체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신 또한, 당신의 시간을 그 누구보다 귀하게 여기고, 스스로에게 최고의 가치를 매겨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기계발'은 투자가 아닌 의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 시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요? 답은 놀랍도록 간단합니다.

'당신'이라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면 됩니다. 당신이라는 상품의 가치는 무엇으로 결정됩니까? 바로 당신이 가진 기술, 지식, 경험, 통찰력입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회사에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이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연구개발(R&D)'을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상품의 가치는 정체되고,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상품에게 밀려 결국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며 안주하다가 5년, 10년 뒤에 위기를 맞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퇴근 후, 주말의 자기계발은 '피곤한 추가 근무'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 시간'이라는 가장 소중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오히려 그 가치를 우상향시키기 위한, 가장 지적이고 필연적인 '투자' 활동입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의 '의무'입니다.

 

 

당신은 '주권자'입니까?

 

저는 당신이 단순히 높은 연봉을 받는 개발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저는 당신이, 자신의 시간을 누구보다 귀하게 여기고, 그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며,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해나가는 '인생의 주권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당신의 시간은 얼마에 팔리고 있습니까? 그리고 내일은, 얼마에 파시겠습니까?